http://www.cbs.co.kr/cbsplayer/2011/vodp.asp?xnum=192403&xkey=f14a20ca16c2047f73fa0eb7b01e4f94&fnum=265656&url=http%3A//www.cbs.co.kr/tv/pgm/vod.asp%3Fpname%3Dview%26num%3D192403%26pgm%3D117%26mcd%3D_REVIEW_%26pgm2%3D%26pgm_key%3D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 있는 떡집 ‘보리 떡 다섯 개’
신동우, 한순덕 집사 부부는
이 떡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열아홉에 만난 두 사람.
동갑내기에 생일도 같아 서로를 천생연분이라 여겼다.

그런데.. 만난 지 석 달 만에 남편이 교도소에 들어갔고,
한순덕 집사의 옥바라지는 시작됐다.

그 후로도 남편은 헤어나지 못하고 몇 번 더 교도소에 드나들었다.
마약에 빠진 남자와 결혼한 한순덕 집사는 뼈아픈 대가를 치러야 했다.
남편 뿐 아니라,
자신과 아이들까지 심각하게 병들어 갔는데....

그때 만난 은인이 신용원 목사다.
목사인 자신이 마약 중독을 이겨내고
마약에 빠진 이들의 재활을 돕는 그를 통해,
부부는 주님을 만나 새 삶을 얻었다.

마약을 끊은 지 올해로 10년째.
숱한 유혹과 고비를 이겨내고
부부는 이제 ‘중독자’에서 ‘치료자’가 되어
전국의 마약사범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

신동우, 한순덕 집사의 간증은 6월 17일 밤 10시,
6월 18일 새벽 4시,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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