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공동체도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몇몇 가족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고...

또 몇몇 가족은 그 가족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마약과 술, 도박과 가정폭력의 늪에서 자신이 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는 과거 우리와 같은 삶의 과정 속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누가 누구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누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공유하며 서로를 의지하며 더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

올해도 우리 공동체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전하겠습니다.

공동체 사역에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모두가 건강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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