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 시제품 기념행사’개최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인천시는 17일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GCF 사무소 입주, 2014 아시아경기대회 등을 대비하기 위한 공공시설물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표준형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 시제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1일 시와 비영리민간단체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신용원)’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절차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표준형 가로 판매대 및 구두수선대를 시범적으로 제작·설치해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을 홍보하고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설물 전시는 17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시설물의 실제 형태, 재질, 디자인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광고유치에 따른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물을 시 표준디자인으로 교체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가로시설물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각종 의견을 바탕으로 표준형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의 디자인을 최종 확정해 올 상반기에 인천 전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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