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7시에 사무실에서 소망나눔 자조모임이 있습니다. 

공동체에 약물중독자 자조모임이라고는 하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약물문제보다는 삶의 변화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습니다. 10~12명 남짓 모이는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인원이 조금 더 많아지면 모임을 나눠야 하겠지요?


마약은 법으로 정해져서 사용을 못하지만, 

정신과 약, 감기약, 술, 게임, 스포츠토토에 중독된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며 삶의 회복을 찾아 나가려고 합니다. 


바보의 나눔 재단에서 다과비와 도서구입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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