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동체 최대 관심사는 영성입니다.

 

중독자들에게 영적 각성은 회복을 위한 12단계의 마지막 12단계에 나오는데요.

 

Paloutzian과 Ellison(1982)이라는 사람은

영성을 종교적인 것과 실존적인 것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습니다.

(Paloutzian, R.F., & Ellison, C.W. (1982). Loneliness, spiritual well-being and the quality of life. Loneliness: A sourcebook of current theory, research and therapy, 224-237.)

 

절대자, 신과의 관계에서 오는 영적 평안함...

그리고 자신, 이웃, 환경과의 관계에서 오는 영적 평안함...

 

분명 12단계에서도 '위대한 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12단계에서 말하는 실존적 영적 평안함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애써 외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전도하려고 저러는 거야'...라는 생각은 이제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King이 쓴 책 '의료에서의 신앙 및 영성'에서는

절대자를 믿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치료후 결과도 좋았다고 말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건강이 안좋은 상태라 하더라도 삶을 기쁘고 활기차게 살고 있다는 겁니다.

 

 


의료에서의 신앙 및 영성

저자
DANA E.KING 지음
출판사
하나의학사 | 2005-06-2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종교, 영성 및 건강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과를 임상에 적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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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위해...

아니 기쁜 삶을 위해...

절대자와의 관계로부터 오는 능력을 애둘러 말하지 말고

진짜를 이야기 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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