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공동체 사랑방, 처소(숙소)에서 예배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정부지원금으로 설립되는 기관보다는 작고 열악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보둠이 넘치는 곳이 되어 이 곳에 오는 분마다 모두 건강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금요일. 남부구치소 유병철 소장님과 공동체 식구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재소자, 그리고 출소자들에게 남다른 애정이 있으신 소장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2016년 6월 24일.

제30회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공동체의 한순덕 집사님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셨습니다. 


한집사님 한 분의 노력이기보다는 공동체 모든 가족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 활동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중독자 분들이 있어 이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훌륭하게 잘 자라준 아드님에게도 감사합니다.


신동우, 한순덕 집사님 댁과 같은 행복한 가정이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순덕 집사님을 수상자로 추천해 주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중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귀한 기관이 되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바보의 나눔' 재단으로 부터 사업을 지원받아 

자조모임과 교도소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다 풍성한 모임과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재단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무엇보다 효율성보다는 우리 공동체가 하는 일에 대해 신뢰감을 표현해 주는 재단의 태도에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은 가족 생일입니다.
가족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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