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조모임 모습입니다.


지난 10월 한국일보 박재현 기자님께서 우리 공동체에서 실제 거주하시면서 중독자 분들의 삶을 취재하셨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일보 기자님들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표현에 잘 맞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많이 힘드셨을 텐데 함께 해 주신 박재현 기자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7시에 사무실에서 소망나눔 자조모임이 있습니다. 

공동체에 약물중독자 자조모임이라고는 하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약물문제보다는 삶의 변화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습니다. 10~12명 남짓 모이는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인원이 조금 더 많아지면 모임을 나눠야 하겠지요?


마약은 법으로 정해져서 사용을 못하지만, 

정신과 약, 감기약, 술, 게임, 스포츠토토에 중독된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며 삶의 회복을 찾아 나가려고 합니다. 


바보의 나눔 재단에서 다과비와 도서구입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보의 나눔 재단 지원으로 여름 가족캠프를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음식, 큰 단체 차량을 빌려서 참 잘 다녀왔습니다.

후원해 준 바보의 나눔 재단에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소와 고기로 후원해 주신 모든 가족들께도 무한 감사인사 올립니다.^^. 

 













교정기관 교육상담을 다니는 신용원 목사님과 한순덕 집사님이십니다.

매달 10~20회씩 지방을 다니시는데 어떤 열정이 있어 그렇게 다니실 수 있는지 항상 놀라게 합니다.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다닐 수 있도록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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